지난 2013년 5월 14일,
저희 어머니 장례에 함께 해 주셨던 강철팀장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시일이 많이 지나서 인사 드리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벌써 두달이 조금 지났네요.
그 동안 제 동생과 제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시간이 훌쩍 멀어져있었습니다.
당시 황망함에 벙쪄있는 얼굴로 경황이 없던 저희들을 강철 팀장님께서 잘 인도 해 주셨고,
어머니 모시고 난 후 병원으로 돌아오고 헤어진 마지막 순간까지 저희들을 위로 해 주셨습니다.
멍하니 앉아있다 문득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 남깁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가 늦어지게 된 점 정말 죄송하고,
기회가 된다면 강철팀장님께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