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께서 5년여간의 투병을 마치고 3월 29일 운명하셨습니다.
평소 마음의 준비는 해왔으나 막상 큰일이 마주하니 가족들 모두 황망하여 경황이 없던 중에
오다한 팀장님께서 늦은 시간임에도 신속히 방문하셔서 마음 깊이 위로해 주시고 절차를 잘
정리해 주셔서 무사히 장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장례 단계마다 정중하고 간결하게,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저희 가족에게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아내서 진심을 다해 해결해 주시는 모습에서 저희 가족 감동 받았고,  깔끔하게 일처리
잘하시는 젊고 유능하신 팀장님을 만나게 되어 고인께도.. 남겨진 가족에게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천하신 장인께서 편안하게 가실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분을 보내주신 해피엔딩 상조에 감사드리고, 오다한 장례지도사님 앞길에 행복과 행운이
따르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백봉현 님의 첫째사위 올림

아버지께서 마지막 가시는 길이 깨끗하고 평탄하도록 애써주셔서 자식으로서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오랜 지병으로 가족들이 지쳐있었는데,  좋은 분들 만나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분의 여사님들께도 감사해요. 쌍둥이 아가들 데리고 장례 치르느라 힘들었는데 이틀 동안
센스있게 일도 잘해주시고 아가들도 잘 봐주셔서 한층 수월했어요.(아가들 꽃구경 실컷 했구요)
정말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항상 아버지를 추억할때 장례를 함께 해주셨던 해피엔딩 여러분들이 생각날거 같아요.
 건승하세요.  (고)백봉현 님의 첫째딸 올림